2014년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복회경상북도지부(안동),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운경이강년기념관(문경), 왕산허위기념관(구미), 이육사문학관(안동) 등 모두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념관별 부스에는 `태극기 액자`, `대한광복군 수첩`, `박열 의사 부채`, `의병 눈금자`, `왕산 허위 목걸이`, `육사 시첩` 등의 만들기 체험이 열리고, 오전 11시에는 `나라사랑합 쇼Show!`라는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사격 체험 및 의열단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