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57분께 동거남 B씨(48)가 누워 있던 침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거실 및 방을 태우고, B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방화 직후 경찰을 찾아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