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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태풍 `차바` 피해 복구 총력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10-07 02:01 게재일 2016-10-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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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 인력·장비 총동원
경북도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지역에 관·군 인력과 건설장비를 총동원해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는 6일 경주시 현곡면, 내남면 등 일원에 시·도 공무원 1천50명, 50사단 병력 725명과 크레인 5대, 굴삭기 9대, 덤프트럭 18대, 대구시 살수차 1대를 동원해 가로 정비 및 도로복구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 포항에는 경북도 공무원 100명, 해병1사단 300명, 굴삭기 2대, 덤프트럭 2대를 동원해 도로, 교량을 응급 복구하고 벼 세우기와 오물 치우기 등에 나서기도 했다.

김관용 지사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국민안전처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우선 요구해 지원 약속을 받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 추가 지원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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