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이판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티웨이항공 20일까지 `특가이벤트`

▲ 오는 12월23일부터 인천~사이판 신규취항을 알리는 티웨이항공 포스터./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세계적인 대표 휴양지인 사이판을 새롭게 취항하면서 5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0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12월23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을 기념해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을 9만800원부터 제공하고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신규 취항 소식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댓글을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30명에게는 수상 레저로 유명한 사이판에서 보다 쉽게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마일리지 1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신규 취항에는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비행시간은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오후 8시4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여행길에 오를 수 있어 편리하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인천-괌, 10월 대구-괌과 오사카-괌 노선 신규 취항에 이어 미국령의 2개 도시를 오가게 됐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의 대표적인 섬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청량한`마나가하섬`이 유명하며 해산물 등 먹거리도 풍부한데다 매력적인 리조트들도 즐비하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