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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체험` 우수 프로그램에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9-26 02:01 게재일 2016-09-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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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공모에서 안동시의 `가족과 함께 하는 안동 유교문화 체험`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로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안동시는 이번 가을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에 민속촌 내 `이원모 와가` 일대에서 다식 만들기와 한복 코스프레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9일에는 평소 개방하지 않았던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한층 젊어진 놀이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할로윈데이와 안동의 제비원 성주신앙을 접목한 특별기획 `안동귀신 파티행사`도 함께 열린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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