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3개지구 농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70억 확보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9-13 00:04 게재일 2016-09-13 9면
스크랩버튼
【안동】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안동시 도산면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예안면 귀단2리와 임동면 망천2리가 각각 선정됐다.

도산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5년간 지역의 문화 복지시설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선진지 견학, 주민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사업으로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예안면 귀단2리와 임동면 망천2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과 지역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로 2년간 각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해 선정됐다”며 “주민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사업보다 높아 농촌마을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