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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추석연휴 응급의료 시스템 정상 가동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9-12 02:01 게재일 2016-09-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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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 북부권역 응급센터인 안동병원이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상 가동한다.

안동병원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경북닥터헬기, 원격협진의료, 독극물해독거점의료, 재난대비거점의료 등 정부가 지정한 모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석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음식물 부작용을 비롯해 교통사고 및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 외상센터 전문의 10명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하는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다.

또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로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명절 기간 소아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진료도 실시한다. 야간에는 권역응급센터 소아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실시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 할 계획이다.

응급중환자의 경우 경북닥터헬기가 신속한 이송을 하게 된다.

경북 북부권역에 25분 이내 현장에 도착 가능한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이 정상 근무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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