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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섬유공장 직원, 원사 제조기계에 머리 끼여 숨져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7-25 02:01 게재일 2016-07-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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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6시 24분께 구미시 공단동 한 섬유공장에서 직원 임모(47)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한 직원은 “비명을 듣고 가 보니 임씨가 머리를 다친 채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임씨가 현장을 점검하던 중 원사 제조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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