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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6-21 02:01 게재일 2016-06-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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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

【안동】 안동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한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7일 복지허브화 사업 출범을 앞두고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읍·면·동 복지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복지허브화 사업은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복지기관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인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허브화를 통해 밀착·맞춤형 복지를 주민 개개인에게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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