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 최초 2회 연속 쾌거
김희동 교수의 유체공학연구실은 한국연구재단 2016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중 도약연구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15억원의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약연구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고 기초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나 국가적 지원 필요성 등이 높은 과제 지원하는 사업이다.
`Pseudo 충격파 현상의 해명과 제어대책에 대한 연구`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유체공학 분야에서 매년 1건만 선정되는 경쟁력 높은 연구과제로 국가지정랩(도약과제) 최초로 지방대학이 2회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김 교수는 2011년 교육부 국가지정연구실(도약연구)로 최초 선정돼 올해 4월까지 도약연구를 성공리에 수행했다. 또 김 교수는 10년간 연속으로 도약연구를 수행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