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난대책기간에 앞서 해빙기 안전점검, 국가안전대진단 등 현장 대응체계 점검·정비를 위한 사전대비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산사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도시·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고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책기간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9ha 등 사방사업을 6월말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은 “체계적 예방·대응 및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재난 없는 안전한국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