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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버스 하회마을·탈춤축제 홍보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5-10 02:01 게재일 2016-05-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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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전면 그래픽 디자인 래핑<BR>市, 국내·외 관광객 유치 나서

【안동】 안동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사진> 안동시는 9일 하회마을과 탈춤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3대에 그래픽 디자인으로 외부 전면을 래핑하고 안동시 전역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정면에는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붉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뒷면에는 탈을 들거나 착용한 인물을 큼직하게 배치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버스 측면에는 흰 바탕에 회색 붓 터치를 은은하게 가미했고, 하회마을 전경을 배경으로 양반과 부네, 남·녀 외국인이 활짝 웃으며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에 `세계유산 하회마을`이라는 독특한 검은 글씨체를 조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회마을과 탈춤페스티벌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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