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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투신 30대 여성, 허리뼈 1개 골절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4-22 02:01 게재일 2016-04-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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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소방대원들이 21일 새벽 낙동강 산호대교에서 투신한 30대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30대 여성이 낙동강 대교에서 투신했으나 천만다행으로 목숨은 건졌다. 21일 새벽 1시께 구미시 공단동 산호대교에서 A씨가 10m 아래 낙동강에 뛰어내린 것을 한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곳 낙동강 수심은 10m 정도지만 A씨가 떨어진 지점은 물 깊이가 약 50㎝인 강변이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허리뼈 1개만 골절됐을 뿐 다른 상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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