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협회 등 합동 21일까지<BR>자진이행 않을땐 강제 철거
【안동】 안동시가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야간단속에 나섰다.
<사진> 안동시는 18일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중구동·옥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15일부터 통행이 잦은 옥동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설치된 불법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등에 대해 계고장 부착을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21일까지 불이행 시 강제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계도·단속을 통해 업주들에게 올바른 옥외광고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