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0일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2곳을 지원하고 올해 추가로 2곳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동시는 결혼이민자 농가에 대한 지원, 농가자녀 학자금 지원, 농촌지역 사랑의 공부방, 여성농업인센터 및 농촌보육정보센터,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농촌지역의 영·유아 보육과 교육 부담을 줄이고 문화·복지 공간을 확보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