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지역과 동일한 2천800원
이에 따라 현재 풍천면을 포함한 읍·면지역의 경우 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인데, 안동시는 이 요금을 동(洞)지역과 동일하게 2천800원으로 내릴 계획이다.
또 시·군 경계 할증률(20%)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안동시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이달 25~30일까지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상대로 `친절안전 교통질서준수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택시요금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항상 체크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