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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정적 하수처리·환경개선 박차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3-23 02:01 게재일 2016-03-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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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노하처리분구 등 공사 착수
【안동】 안동시는 22일 적극적인 하수도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8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시범사업`과 `중구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올 상반기중에 마무리되면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지였던 시가지의 침수 문제가 해결된다.

신규로 추진중인 남선·노하처리분구, 정하처리분구는 513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했고, 수하처리분구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3개 분야에 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 송리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설,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실시 설계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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