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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3-23 02:01 게재일 2016-03-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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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동수(상주시 함창읍)씨의 `물레와 찻사발`<사진>이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 5점, 입선 6점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작품을 접수한 결과 66점의 작품이 출품돼 21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8점의 공모전 수장작품을 선정했다. 은상은 박연태(문경시)씨의 `새재의 풍경`과 진계숙씨(문경시)의 `새재아리랑 티세트`가 뽑혔다. 동상은 최재욱씨의 새재다관, 이원용씨의 칠황발효차, 천경희씨의 전통찻사발문양접시, 채희남씨의 오밀조밀 상큼이를 선정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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