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17일 실시한 중앙시장 장보기행사는 공무원을 비롯한 80여개의 기관·단체등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장보기는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 확대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의 다양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살펴보고 직접 구입했으며, 예술단체(필통)에서 노래공연도 펼쳐 흥을 돋우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전통시장 기능회복을 위해 시장별 맞춤형 장보기 행사 및 시장별로 차별화된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각 시장의 다양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하드웨어 측면의 지원과 소비자들의 행복감과 즐거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