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6일 자신의 어머니(82)집에서 술에 만취해 곡괭이로 가재도구, 창문, 방충망을 파손하고 가정용가스통 호스를 칼로 자른 후 불을 질렀다.
또 바로 옆집에 살던 C씨(남.59) 집에 찾아가 곡괭이로 창문, 닭장 내의 그물 등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수년 동안 술만 취하면 가족은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까지 막무가내 폭력을 휘둘러 왔던 사실도 조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상주/곽인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 전반에 ‘근거 부족·절차 미흡’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금관 특별전’ 사상 첫 오픈런으로 전시 연장
위를 잘 관리하여 겨울 건강을 지키자
우리 민족의 뿌리가 깃든 곳, 인각사에서 만난 삼국유사 이야기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통합신공항 성공 ‘견인차’ 확보
또 ‘차 포장’ 마약 의심물질⋯포항해경, 호미반도 일대 집중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