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공원 환경정비 등 본격 활동

【영양】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주민이 참여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가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는 인공조명 사용으로 생기는 건강문제, 에너지 낭비, 기후변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사람들에게 알려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존하기 위해 조직됐다.

협의회는 공원 주변 환경정비, 인공조명 실태조사, 빛공해 인식 관련 교육, 전문 세미나 등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의회 초대회장은 수비면 수하1리의 성숙현씨가 맡았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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