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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교육청도 “굿바이 대구”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2-15 02:01 게재일 2016-02-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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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신청사 이사
경북도교육청이 15일부터 27일까지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한다. 도교육청은 15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마지막날인 27일 교육감실이 이삿짐을 꾸린다.

교육청은 사무용 책상과 캐비닛, 가구 등의 비품은 가급적 기존 물품을 재사용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약 187대이며, 이사비용은 1억 6천447만 원이다.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2천553㎡ 규모로 지난해 7월 31일 준공돼 정보통신시스템 이전과 종합방재센터의 시험가동을 모두 마쳤다.

현 청사는 교육위원회가 1967년 3월1일 신축 이전한 이후 지금까지 49년 동안 사용해 왔으며, 이사 완료 후 건물 및 부지는 대구시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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