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현대제철 방문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철강경기 회복을 위해 국내 공공조달분야에 대해서는 국산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특수구조물 같은 건설공사에는 저질의 외국산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한데 대해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철강산업이 전반적으로 세계적인 공급과잉에 빠져있고, 특히 철강수요가 많은 조선업이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등 연관산업이 활성화되어야 철강경기가 살아날 수 있다”며 “하지만 그 전에 경영합리화와 함께 품질의 고급화·첨단화·고도화를 통한 자구노력도 함께 강구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