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7대 보내 제설작업 도와
도는 국지적 폭설로 인해 전주시 지역 일대 교통마비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장비 지원을 요청하는 전북도청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즉시 지원 가능 장비를 파악, 총 제설장비 7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설장비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가 장착된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경산시 덤프 차량으로 구성,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북지역에 머물며 제설작업을 한다. 두 도는 영호남 상행협력의 하나로 2012년 4월 대규모 국지적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