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경북도 `유커` 유치 함께 뛴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6-01-15 02:01 게재일 2016-01-15 1면
스크랩버튼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bR>오늘 공동사업 추진협의회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시와 경북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으로 협력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5일 오전 대구 노보텔에서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광공사, 관광협회, 학계, 등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두 시·도 관광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그동안 시·도는 방문의 해 사업을 위해 MOU 체결, 추진협의회(17명) 및 실무협의회(10명) 구성, 대구(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팀)·경북(만리장성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조직체계를 완비했다.

올해에는 대구·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프로모션을 강화하고 2월 중 권영진 시장,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선포식을 가진 뒤 붐 조성을 위한 중국 현지 로드쇼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 중화권 방송매체를 활용해 대구·경북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리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통한 한류관광 상품화, 중국 현지 공동 홍보설명회와 원정대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추진한다.

두 시·도는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의 비전을 `영남권 지방관광의 선두 대구·경북!`으로, 슬로건은 `마음껏 대구·경북을 즐기고 여행의 진수를 느껴보세요`로 정했다.

/이곤영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