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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9개 대학에 31억 지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12-21 02:01 게재일 2015-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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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업컨설팅 MOU
삼성전자는 청년 실업 해소와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29개 대학 등에 2년 동안 3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북대와 계명대,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등 대구 9개 대학과 창업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23일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포항공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등 경북 20개 대학과 협약을 맺는다.

이에 따라 삼성은 오는 2016~2017년 2년간 이들 대학에 연간 5천만원씩을 지원하고 대학은 이를 활용해 같은 기간 학생 5천여명에게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삼성은 이번 지원과는 별도로 내년 1월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2년 동안 학교별로 2억원씩 모두 20억원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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