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7, 18일 예술의전당서 뮤지컬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12-18 02:01 게재일 2015-12-18 9면
스크랩버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2월 특별기획공연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무대에 올린다.

<사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7일 수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사랑하면 춤을 춰라`특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는데 이어 18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석 2만원에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은 힙합, 재즈, 브레이크 댄스, 현대 무용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댄스뮤지컬로 전 세계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대표공연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 공연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 메가톤급 이벤트에 한국 대표공연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특히 2011년 대련 국제공연예술제, 심천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칭다오 세계맥주축제, 상해국제공연예술제 등 중국의 대형예술축제를 비롯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특별기획공연, 2013년 중국 24개 도시 초청공연 등을 통해 세계를 춤추게 했다.

전당 관계자는 “강렬한 비트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재치가 넘칠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온몸으로 자유를 만끽할 특별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