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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권 상생협력·발전 모색 울릉도 동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12-10 02:01 게재일 2015-1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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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군수 포럼 참석
▲ 환동해해양도시포럼 설립 추진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제공
우리나라 동해안 도시와 인접 국가들의 해양도시가 동해를 무대로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환동해 해양도시 포럼`에 울릉군도 참가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박명재(포항 남구·울릉), 이이재(동해·삼척) 국회의원이 주최한 환동해해양도시포럼 설립 추진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 세미나에 참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관련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 최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유라시아경제연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같은 환동해권 발전을 모색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해양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안전 확보 및 자원개발, 지자체별 (개별·공통) 해양현안 해결을 통해 환동해권의 중심에 있는 울릉군이 세계적인 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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