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지역구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는 강석호(새누리당,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울진군 후포면 소재 (사)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이재길)사무실을 찾아 선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간담회에서 붉은대게 조업 따른 연근해법 법규의 조정 필요성, 외지 연안통발 불법어업근절과 집중단속 등 선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선주들은 오는 2016년 준공예정인 `붉은대게식품가공단지` 조성과 관련, 강 의원의 국비예산 확보에 감사를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