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광복회 오늘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11-17 02:01 게재일 2015-11-17 9면
스크랩버튼
【안동】 안동의 광복회 경북도지부는 대일항쟁기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경북도와 광복회 경북도지부가 주관,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선열들의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회원, 나라사랑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공연, 환영사,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복 이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추진했던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는 1946년부터 순국선열유족회에서 이어 오다가 1962년~1969년까지 국가보훈처에서 맡은 후 1997년 5월 관련법령이 개정돼 최근까지 정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