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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내수전 공사 굴삭기 낭떠러지 굴러 운전자 부상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10-13 02:01 게재일 2015-10-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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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리 내수전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가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났지만 작업 기사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12일 오전 8시께 울릉도 관광지인 저동 내수전 전망대 인근의 울릉도 옛길 둘레길 조성사업장에서 굴삭기로 작업하던 최모(53·울릉읍)씨가 부주의로 굴삭기와 함께 7m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사진> 사고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는 대원들을 신속하게 출동시켜 구명 로프를 이용해 절벽 아래로 내려가 최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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