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는 청정 안동 풍산평야에서 생산한 조생종 벼를 수확해 4㎏ 단위포장으로 전국 하나로 마트 및 온라인을 통해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추석선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양반쌀 햅쌀 선물세트는 매년 판매량이 증가해 지난해 3만 세트가 판매되기도 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탈춤축제와 겹쳐짐에 따라 선물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는 쌀소비 감소와 시장개방으로 쌀 재고량이 증가한 가운데 쌀 수출에도 적극 나서 지난해 62t을 수출했고 올해의 경우 100t 수출을 목표로 수출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문호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안동라이스센터는 첨단도정시설을 갖추고 GAP인증을 받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면서 “최고 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