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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내일 경주서 개막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8-21 02:01 게재일 2015-08-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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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국 22팀 선수 등 500명 참가
`2015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시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등 11개국 22개팀에서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시안시, 일본 나라시, 프랑스 베르사이유, 베트남 후에시의 축구팀이 참가한다.

지난해는 11개국에서 21개팀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1개팀이 더 추가됐다.

개회식은 22일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며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 경주시축구협회 관계자, 선수·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6개소의 축구경기장을 사전점검을 하고 다소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정비했으며 서포터즈, 통역, 안내공무원 등을 지정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대회기간인 25일에는 휴식시간을 갖고 22개팀 전원을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 방문과 시내 등을 탐방할 방침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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