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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피서가던 화물차 추락 6명 다쳐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8-03 02:01 게재일 2015-08-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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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서면 남양리에서 일가족과 이웃 주민 등 6명을 태운 김모(58·서면)씨의 화물차가 3m 아래로 추락해 김씨와 부인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55분께 김모(58·서면)씨가 일가족 및 이웃주민 등 을 태우고 출발하려다가 운전부주의로 집 앞 도로 지나 가드레일을 부수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이날 무더위를 피해 마을 주변 몽돌해수욕장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려고 집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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