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한식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국내 음식문화 및 외식산업 향상과 우수한 조리 기능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학 특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신설된 안동과학대 호텔조리과는 지난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2014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에서도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 학과 박범우 교수는 20년 동안 ㈜호텔롯데에서 조리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다.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은 “지난해 처음 신설된 학과에서 연이어 출품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