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과학대학교가 3년 연속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 산학협력 대표대학으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안동과학대학교는 17일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3차년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안동과학대학교는 2013년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2차년도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동과학대학교는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으면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안동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장실습집중형` 부분에 LINC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우수상, 입선 수상) △600개 가족회사 협약 체결 △재학생 현장실습 이수율 목표대비 120% 달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협력 EXPO 개최 △가족회사 성과발표회 개최 등 산업체와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왔다.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4차년도에는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창조적 산학협력 모델 확립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