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안동과학대는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CEO 5명을 육성, 창업 이후 지속관리 및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 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안동시 청년 CEO 육성사업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진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경상북도 주민이어야 한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해 5월 예비 청년 CEO 5명을 선정한 뒤 올해 2월까지 10개월 동안 창업활동비 지원, 창업공간 지원, 창업자금 융자 알선 등을 통해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청년 CEO 육성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만큼 대학의 창업지원 역량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가졌지만 실제로 창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들을 도와 청년 취업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