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경연 대상 등 5개부문 입상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이틀간 경주시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신라왕경숲에서 열린 제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3개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우수사례부문에서 대상을, 숲해설 시연부문에서 대상·은상·장려상을,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부문에서 대상·은상을 차지했다. 또 숲해설 사진 부문과 자연물 공예작품 부문에서 영덕·영주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제2회 대회에서 4개 부문에 입상했고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숲해설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해설가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해 수준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