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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숲해설가 양성 산실 자리매김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4-29 02:01 게재일 2015-04-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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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경연 대상 등 5개부문 입상
【안동】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이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에 입상해 숲해설가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이틀간 경주시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신라왕경숲에서 열린 제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3개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우수사례부문에서 대상을, 숲해설 시연부문에서 대상·은상·장려상을,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부문에서 대상·은상을 차지했다. 또 숲해설 사진 부문과 자연물 공예작품 부문에서 영덕·영주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제2회 대회에서 4개 부문에 입상했고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숲해설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해설가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해 수준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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