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강원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에는 대구, 경북, 강원 영동지역 초등학교 11팀, 중학교 11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하며 중등부 경기는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초등부는 강변학생야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우승 팀에는 초등학교 300만원, 중학교 500만원 상당의 용품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준우승 팀에게도 초등학교 200만원, 중학교 3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될 계획이며, MVP와 타격 1위 선수는 각각 50만원 상당의 용품을 받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강원영동 연고 지역의 속초 영랑초등학교가 처음으로 출전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