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은 안동 14명, 영주 11명, 청송 9명, 봉화 8명 등 의병 활동한 독립유공자 66명의 후손을 찾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는 대상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대상자으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직계비속과 방계가족도 해당된다.
해당되는 독립유공자 후손은 족보와 제적등본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찾아 국가보훈처나 또는 안동보훈지청 보훈과(054-820-9316)로 연락하면 된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