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43분께 의성군 중리리 야산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05ha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무원 등 100여명과 산림청 헬기 두 대가 출동,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성묘객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후 2시께는 신평면 청운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02ha를 태웠고, 오전 11시에는 옥산면 구성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5ha를 태웠다.
의성/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