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교수들 전 일정 동안 전담지도 맡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이번 캠프는 입학예정 15학번 중에서 참가신청을 마친 1천여명이 대학 내 기숙사, 강당, 체육관, 강의실 등에서 명사특강, 대학생활 안내, 동아리 공연,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최근 잇따르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부(과) 교수들이 전 일정 동안 전담지도를 맡게 되며 일체의 음주가 금지된다.
경일대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학 캠퍼스 내에서 안전하면서 실속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2월 8, 9일에는 모집단위 `가` 군의 공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체능대학 소속의 학과 신입생이 참여하며 9, 10일에는 `다` 군의 자동차 IT 융합대학, 글로벌경영대학의 신입생이 참여한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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