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중 입상작 전시 예정
【예천】 예천군은 올해 `예천 관광8경`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예천의 관광지를 사진을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3회 예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1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예천의 관광명소 `예천 관광8경`을 소재로 한 작품과 이와 연관된 유·무형 문화재 및 각종 행사, 풍습, 생활상,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287점이 응모했으며 지난달 26일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했다.
그 결과 최고상인 금상에는 이복현(영주시 거주)씨의 작품 `초간정1`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은상은 신혜숙씨의 `삼강주막 농요 한마당`과 `회룡포 아침`이 뽑혔다.
동상은 박정훈씨의 `스머프 마을`과 박종하씨의 `용문사 야경`이 선정되는 등 아름다운 작품들이 다수 입상함으로써 예천군은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전국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인 김복영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심사 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38점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2015년 1월중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