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내년 1월 말까지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20일 오전 8시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출근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가졌다.
또 오는 12월2일 예천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네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과 여성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가두캠페인 및 거리모금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2015나눔 이웃사랑성금 기부는 KBS, MBC, TBC 방송국과 기부 계좌인 사랑의 계좌, 읍면사무소·금융기관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0060(1통화 2천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