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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상주시 올해 농정 `유종의 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11-13 02:01 게재일 2014-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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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평가 최우수상 영예

【예천】 예천군은 지난 11일 군위군 삼국유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4년 경북도 농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농정대상 최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예천군이 농정분야에 도내에서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경상북도의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 효율 증대와 농정 웅도로서 경북도민의 농정추진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등 농정 역점시책추진과 특수시책,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농정관련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평가항목 전 분야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농정업무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농업을 선진농업으로 육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농정시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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