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성이 낮은 50가구 미만의 농촌마을에 미래창조과학부, 경북도, KT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된다.
예천군은 올해 사업대상지인 용문면 방송리, 감천면 증거·미석1·대맥3리, 보문면 간방1·수계1리, 지보면 수월1·만화1리 총 8개 마을에 1억1천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초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농촌에서도 IPTV, 원격교육, 영상전화 등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