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일 교육부가 실시한 중앙·투융자 심사위원회에서 안동 웅부중 설립이 최종 `적정`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웅부중은 안동시 5개면(도산·임동·와룡·예안·녹전면)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동의, 설립추진위원회와 위치선정 투표인단의 투표로 도산면 도산중학교에 설립이 확정됐고 2018년 개교 예정이다.
총 6학급 연면적 1만744.59㎡의 규모의 설립되는 웅부중은 방과 후 활동비, 기숙사비 등이 지원돼 농촌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