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기숙형중학교 설립 확정… 2018년 개교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09-19 02:01 게재일 2014-09-19 9면
스크랩버튼
【안동】 안동시 기숙형 거점 중학교인 가칭`웅부중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19일 안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일 교육부가 실시한 중앙·투융자 심사위원회에서 안동 웅부중 설립이 최종 `적정`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웅부중은 안동시 5개면(도산·임동·와룡·예안·녹전면)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동의, 설립추진위원회와 위치선정 투표인단의 투표로 도산면 도산중학교에 설립이 확정됐고 2018년 개교 예정이다.

총 6학급 연면적 1만744.59㎡의 규모의 설립되는 웅부중은 방과 후 활동비, 기숙사비 등이 지원돼 농촌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