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비촌서 판촉행사
시는 오는 23일 지역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선비촌에서 영주 복숭아 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생산된 복숭아 통합브랜드인 `소백흙향기` 판촉행사를 갖는다.
영주의 복숭아 재배면적은 121㏊(212 농가)로 1300t을 생산해 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영주 복숭아는 소백산 아래 일교차가 커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공동브랜드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앞서 2009년 5월 복숭아, 포도, 생강, 참마, 고구마 등 5개 품목에 대해`소백흙향기`로 상표 출원했다.
현재는 자두, 화훼, 가지, 애호박도 포함돼 `소백흙향기` 통합브랜드 사용 품목은 9개로 늘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