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번째 수요일 여론 청취<BR>농민단체협의회와 첫 미팅
【영주】 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민과 소통·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 시장은 13일 영주농업인회관에서 농민단체협의회와 첫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갖고 단체회원과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청취해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시행 중인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운영하며 시장과 대화나 만남을 희망하는 단체·시민들과 형식과 절차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매월 다양한 직능분야의 단체 등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할 것”이라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열린 시정 시민이 주인인 섬김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