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사 뉴스링크21은 고경표가 드라마에서 원작의 미네 류타로를 옮겨온 유일락역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4차원 매력의 엉뚱한 천재 피아니스트 오소리(심은경 분)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차유진(주원)의 음악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극의 남녀가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코믹터치로 그릴 예정이다. 유일락은 바이올린 전공자로 사람들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매력남으로 등장한다. /연합뉴스